[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한국광고주협회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옥외(OOH) 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은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이노션),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제일기획) 등 2편이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TV 부문에서 한화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이노션), 인쇄 부문에서 ㈜LG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0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이 8,200억원에 이른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23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움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라이프 2023(Bespoke Life 2023)' 행사를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성과 초연결성, 디자인을 통해 한단계 더 확장된 비스포크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과 미디어에 공개했다.지난 2021년부터 취향과 공간 맞춤형 제품·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가전 경험을 제공해 온 '비스포크 홈'을소비자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일상을 변화시키는 '비스포크 라이프'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 절감하도록 작동 알고리즘을 조절
[CEONEWS=이주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음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음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임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CEONEWS=이태림 기자]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외이사 두 분이 지난 4월과 5월 사임 및 퇴임하심에 따라 신규로 사외이사 두 분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조기에 신규 선임해
[CEONEWS=이태림 기자] 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8월 13~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CEONEWS=박기열 기자] SK그룹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최고 경영진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WE(World Expo) TF의 수장을 맡을 만큼 엑스포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SK그룹이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남태평양 피지에 조 의장과 WE TF 현장지원 담당 김유석 부사장 등 6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7일 SK그룹에 따르면 WE TF는 PIF 정상회의 개막 3일전인 지난 8일부터
[CEONEWS=김인희 기자] 삼성전자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한 멕시코 외교사절단을 만나 삼성전자의 멕시코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5일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했다.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주요 국가의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YouMake' 글로벌 캠페인을 18일 시작한다.지난 1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처음 소개된 '#YouMake'는 개인화된 경험과 기기 간 연결성을 추구하는 회사의 비전을 담은 캠페인이다.디자인부터 구매까지 '맞춤형 제품 서비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 타깃인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삼성닷컴 내 '#YouMake' 페이지에서 자신의 취향과 스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정부와 삼성그룹이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의 두 번째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1만개씩, 총 3만 개의 청년 일자리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국무총리실과 삼성그룹은 14일 오전 서울 역삼동 소재 'SSAFY(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전자가 공정위 심판정에선 부당 지원이 아니라는 논리로 '우리는 삼성웰스토리에 속았다' 이런 주장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4일 KBS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직원들 식사 질을 높이려고 이런저런 비용을 보전해 준 건데 웰스토리가 이렇게나 많은 이익을 남길 줄은 몰랐다는 주장이다.하지만 공정위는 미래전략실과 삼성전자가 단가를 내리지 못하도록 지시하는 등 직접 개입한 증거가 명백하다며 이런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이번 공정위 제재가 최근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영향을 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재용 사면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삼성웰스토리 때문이다. 공정위는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운영하는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고 판단해 무려 2천 300억 원 대의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삼성에 부과했다. 더욱이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부회장(전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까지했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찮지만 공정위의 태도가 심상찮아 보인다.24일 JTBC에 따르면, 2012년 삼성전자 직원 사이에서 삼성웰스토리의 급식 질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커졌다.급식업체를 바꿔달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 삼성그룹의 자진시정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각했다. 사건에 개입한 삼성 계열사와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위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이 제출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위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거래 상대방의 피해를 구제할 시정 방안을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제도다. 사업자가 내놓은 동의의결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법 위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부당한 합병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검찰이 2·3차 공판에 이어 4차 공판에서도 '프로젝트G' 등 경영권 승계 관련 문서를 작성한 전 삼성증권 팀장을 증인 신문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네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번 공판에도 증인으로 전 삼성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한미정상회담 진행에 일등공신격인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사면 '화두'가 공식적으로 언급될 조짐이다. 이 부회장 사면과 관련 청와대 입장은 점차 전향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오는 2일 문재인 대통령과 4대 그룹 총수와의 오찬 회동은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400억달러(44조원)에 달하는 대미투자 계획을 발표해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을 도운 기업들에게 문 대통령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대 그룹 총수들과 별도의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44조 원이 넘는 우리 기업들의 미국 투자 계획이 공개되자 회담 후 열린 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하나 하나 언급하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22일 MBC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회견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밝힌 국내 기업들을 하나 하나 호명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삼성, 현대, SK, LG…여기 자리에 계신지 모르겠는데, 잠시 일어나 주시겠습니까?"라고 지명했다.최태원 SK 회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44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신규 파운드리 공장 구축에 170억달러(약 19조원) 투자를 확정하는 등 국내 4대 그룹이 21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발맞춰 총 44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핵심 하드웨어 인프라로 꼽히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에 투자가 집중된다.21일(미국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에서 열린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 급식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와 관련해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검찰 고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공정위는 지난 1월 말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심사보고서를 삼성전자 등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전·현직 임원 4명을 고발한다는 내용이다. 고발대상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빠졌지만 이 부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등이 포함됐다.고발 여부는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공정위는 지난 2018년부터 삼성그룹 부당지원 혐의에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국내 4대 그룹이 대미(對美) 투자에 열을 올리고 나선 가운데 막상 노조등 노동계에서는 이들 대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빌미로 한미정상회담을 이용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현대차 노조의 경우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발표한 8조1000억원(74억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친환경차 관련 일자리를 국내에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18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1일 열릴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